사람은 살면서 수없이
많은 질문과 의문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눈으로 들여다 보이는 현실적인 문제이다. 그러한
현실에 맞추어서 속궁합을 바라본다면, 몸무게, 키, 외모,학식등의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보통 키나 몸무게에 따른 속궁합이 둘 관계의 sex에서
문제가 되지 않음을 쉬이 알수 있다.
우선 남녀의 부부관계에서 키나 몸무게는 커다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그 이유는 배꼽에서 性에 대한 거리가 모남녀의 신장(키)의
크기가 왜 부부관계에 문제가 되지 않는것일까?
두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 차이가 큰 경우를 제외하면 性의 관계 입장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sex는 외모의 아름다움이나 육체의 건강에
의해서만 性 궁합의 좋고 나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시대나 사회의 변화에
따라서 사람들의 일반화된 아름다움의 이미지가 변화하듯, 속궁합은 기운과
느낌의 집중, 환경의 영향과 더욱 밀접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상적인 궁합"은
이러한 性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비록 궁합이 나쁘다 하더라도 서로 추구하는 부분이 일치하여 이점을 수점
보완하는, 그래서 행복하게 부부운을 만들어가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다만 어느정도의 시련을 극복해 내느냐의 입장을 갖게 되는것이다.
궁합을 보고 결과가 좋지 않아 헤어져야 한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곳은 아마도 조금은 과장되 표현으로 아수라장이 되어있을 듯 싶다. 주역(周易)에서
말하는 것처럼 음양(陰陽)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우주 삼라
만상들 또한 제대로 제 위치에 존재하지도 못할 것이다.
궁합이 좋지 않게 나오든 좋게 나오든 그것은 남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노력하라는 지침서라고 보면 된다. 분명 궁합이 좋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좋지 않은 결말을 맺는 사람들도 우리의 주변에서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결혼 하기전 서로에 대한 성격 및 생각을 미리
파악하여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며, 양보한다면 견실(堅實)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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